논산 딸기랜드서 원인모를 불...가설건축물 소실
논산 딸기랜드서 원인모를 불...가설건축물 소실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6.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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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논산소방서
논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논산소방서

 

5일 15시57분께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 한마음 딸기랜드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가설 건축물 800여m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당시 화재 규모가 커, 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전직원 비상소집이 발령되기도 했다. 소방공무원 150명과 소방차량 16대 등 장비가 투입됐다.

이 화재로 창고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강파이프구조 1층 가설 건축물 1400여m 가운데 절반가량이 불에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방지와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에 나섰다.

가설 건축물이 불에 탄 모습이다. ⓒ논산소방서
가설 건축물이 불에 탄 모습이다.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