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접 기획..중고 물품 저렴하게 판매·교환, 나눔실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성장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운영해 관심이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교환,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신청한 판매자들이 중고책, 의류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예술작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올해 4회기를 맞아 수련관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준비한 'Let's 통 Festival'도 진행되면서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오는 16일, 9월 1일과 15일, 10월 13일 진행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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