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 유일…사업 평가 전 분야 고루 높은점수
서산시는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131개 시군구의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상은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체계화를 위한 노력과 인지·언어 발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습 향상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애착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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