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물론 탐방로, 조망대 등 관광 편의시설 둘러봐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어제(31일)홍성군 유일의 섬 '죽도'를 방문, 여객선 취항 후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행은 기반시설인 방파제와 등대는 물론 탐방로, 조망대, 화장실 등 죽도의 관광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불편사항 최소화를 지시했다.
천수만 한 가운데에 위치한 섬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주민 70명이 거주하는 면적 15만 8640㎡의 작은 섬이다.
홍성군은 2012년부터 탐방로(1,010m)와 조망대(3개소)를 비롯한 야영시설, 화장실, 바다낚시 공원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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