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주말 밤 뿌리공원에 인파, 알고보니
대전중구, 주말 밤 뿌리공원에 인파, 알고보니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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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열린 뿌리공원 버스킹데이 모습ⓒ중구청
지난 5월 열린 뿌리공원 버스킹데이 모습ⓒ중구청

 

오색찬란한 야경에 흥겨운 음악과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뿌리공원 신나는 버스킹데이’에 시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다소 이른 더위를 피하기 위해 뿌리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지난 5월 버스킹데이 공연은 1천여명 이상이 공연에 함께 했다.

구는 공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월부터 공원 내 족보박물관 옆 본무대뿐 아니라 분수대․세족장 앞 보조무대를 활용해 공연장소를 다변화한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에서는 ▲브라스밴드 ▲가야금병창 ▲드럼 퍼포먼스 ▲오카리나 연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뿌리공원 야경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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