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터 통일된 천막설치, 상설시장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
예산시장과 역전시장이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 된다.
군은 예산시장(55동) 역전시장(8동)에서 활용할 천막을 구입해 관리하며, 5일장이 열리는 날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구입한 천막을 설치하고 철거하는 방식으로 미관을 개선한다.
5일 장터의 먹거리코너는 이미 5m×5m 크기 텐트 9동, 3m×5m 3동을 설치했으며, 군과 상인회 간 합의해 통일된 위생가운을 입고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한 천막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 창고를 6월까지 제작·설치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아스콘포장, 노점상 구획선 도색을 진행한 만큼 이번에 추진하는 천막사업이 완료될 경우 한결 깔끔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천 시 누수, 울퉁불퉁한 노면, 낮은 조도 등으로 이용하기 불편한 예산상설시장 내부와 무질서한 전선, 간판, 노후된 외벽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상설시장 외관 또한 외벽도색 및 간판정비사업, 바닥포장공사, 함석지붕 교체공사 등으로 깔끔하게 정리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상설시장 내부는 현재의 고풍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개선할 방침으로 올해 추석 전까지 해당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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