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540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중구, 540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2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결과 홈페이지 명단 게시 후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대전 중구청 ⓒ백제뉴스DB
대전 중구청 ⓒ백제뉴스DB

 

대전 중구는 지역 공중위생 영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년 주기로 시행되는 평가는 올해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숙박업(326개소), 세탁업(182개소), 목욕업(32개소)로 총 540개소가 대상이다.

구 위생과 직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소의 준수사항, 숙박객실 먹는물 관리, 조명상태, 발한실 관리 등을 확인한다.

평가 결과 업소별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 획득한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업소로 구분해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