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25일 팡파르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25일 팡파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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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 축제 백미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서구청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서구청
축제 백미로 꼽히는 보라매공원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 ⓒ서구청
축제 백미로 꼽히는 보라매공원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 ⓒ서구청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저녁 6시 30분 샘머리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숭어리샘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무용극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보라매공원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은 축제 개막 전부터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SNS와 입소문을 통해 연인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들 산책코스로 떠올랐으며, 축제 개막 첫날에도 아름다운 빛 터널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가는 인파로 가득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27일) 11시 30분에는 어린이 댄스컬 ‘팥죽할멈과 호랑이’와 전국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서구힐링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상설프로그램으로 아트마켓과 체험프로그램 부스, 다양한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에 아직 관람을 못하셨다면 내일 하루 더 남은 만큼 꼭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