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지지자 2천명 운집
황명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지지자 2천명 운집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5.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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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시도의원 후보 총출동..."세일즈 시장 목표 완성"
황명선 후보가 개소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 국회의원이 포옹을 하고 있다. ⓒ양태권
황명선 후보가 개소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 국회의원이 포옹을 하고 있다. ⓒ양태권

 

더블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재선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민주당 소속 논산지역 시도의원 후보 등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지자 2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황 후보는 이날 ‘자원봉사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난 8년간 세일즈 시장을 목표로 열심히 일해왔다"며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곁을 주지 않아 눈물을 삼켰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논산 100년의 성장과 번영을 위해 핵심사업과 도시발전 전략 사업들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후보는 5대 도시발전 전략으로 △일과 삶이 있는 시민행복도시 △상생 발전하는 생활안정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건강 안전도시 △사람을 키우는 일류 교육도시 등을 제시했다.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황 후보는 △국방복지 KTX 훈련소역 신설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관광 종합발전사업 확대 추진 △육군훈련소 밀리터리 파크와 선샤인 랜드 관광단지 조성 △강경 근대 문화권역 관광 개발사업 추진 △충청유교문화원 완공 및 충청유교문화권역 개발사업 추진 △로컬 푸드 광역 직거래판매장 건립 △도심 재생사업과 농촌 재생사업 추진을 내놓았다.

개소식장에 지지자들로 가득 들어찬 모습이다. ⓒ양태권
개소식장에 지지자들로 가득 들어찬 모습이다. ⓒ양태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논산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양태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논산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양태권
황명선 후보가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태권
황명선 후보가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