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내달 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지도 단속
예산군보건소, 내달 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지도 단속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5.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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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예산군보건소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지도점검 기간에는 평소보다 단속인원보다 규모를 늘려 3개 점검반을 꾸려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여부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 조치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지도점검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예산군’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