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힐링 아트페스티벌, 관계기관 합동 사전점검
'카운트다운' 힐링 아트페스티벌, 관계기관 합동 사전점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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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진행된 사전 안전점검 장면ⓒ서구청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서구청

 

내일(25일)부터 대전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 대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지난 18일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에서 심의된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기초로 소방, 전기, 가스, 무대 시설물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꽃놀이 및 교통, 가스, 소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 대해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더욱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 행사장 내에 위치한 둔산119센터의 비상시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소방차 및 구급차의 출동상황을 가상한 모의 운행을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서구청 관계잔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방문객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