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풍피해 딛고 서산 총각무 한창 수확 中
[포토] 강풍피해 딛고 서산 총각무 한창 수확 中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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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를 수확하는 농민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서산시
총각무를 수확하는 농민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서산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지역의 총각무 최대 산지인 서산지역에 총각무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 3월 강풍으로 인해 고북면 가구리와 초록리에 위치한 15ha 규모의 총각무 재배시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에서도 거둔 수확이라 의미가 깊다.

서산 총각무는 매운맛이 덜하며 한입 베어 물면 아삭거리는 식감과 입안에 퍼지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미네랄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무공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영양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