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2일간...귀농귀촌 트렌드 적합한 농장 등 견학
부여군은 22일, 서울 구로구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19일 2일간 열린 이번 교육은 부여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사례분석, 친환경 농업 등 귀농귀촌 트렌드에 적합한 현장방문지로 구성됐다.
1일차인 18일에는 부여군에 대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현황 소개한 후 석성 양송이마을(사무장 정민호) 양송이 체험, 귀농선배 농장견학, 옥산 외가집(대표 박영숙) 전통장 제조·판매·체험 등 농장을 견학했다.
2일차인 19일은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조아영농조합법인과 부여딸기사랑농원을 방문했다.
현장견학은 귀농·귀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귀농선배에게 귀농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경험담과 작목 정보 등 귀농전반에 관한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도시청년들이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변화에 대비한 정책과 세밀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빠른 정책 변화를 시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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