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홍성군 간부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다잡고 나섰다.
이날 군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 부(읍)면장도 참석해 지방선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철저한 선거업무 추진과 선거중립 준수, 사전투표소 운영에 따른 전기·통신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선거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하고, 음주운전 근절과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와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군 산하 부서장에게는 불필요한 출장 및 외출자제, 자리이석 금지, 그리고 해외연수 및 국내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한 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군 감찰팀으로 하여금 수시로 부서, 읍·면을 방문해 복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상필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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