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영업체 대표 '후원의 집'가입, 일정액 기부
호서대학교는 2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호서대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조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
지금까지 36개 업체가 참여해 5,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조성된 기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2016년부터 매년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석동 부총장은 “후원의 집 장학사업에 도움을 주는 모든 후원의 집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들이 큰 꿈을 항상 가슴에 품고 호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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