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월 1~2회 운영...청소년 축제의 장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18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 19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개막됐다.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어울림마당 와락(樂)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2회씩 우리들공원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열린다.
대전 맹학교의 ‘하늘소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충남여중 ‘혼상’, 신일여고 ‘일루션밴드와 카르페디엠’, 동아마이스터고 ‘그룹사운드 던’, 반창꼬, 다크걸즈, 빅버스트크루, 스플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공연과 걱정인형만들기 등 총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1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승 중구청 권한대행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어울림마당 와락(樂)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