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서문 ~ 우송중학교 교차로 구간 부분 개통…교통정체 해소 기대
대전 동구가 오랜 숙원 사업인 동부선 연결도로의 가양동 구간을 원도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통한다.
구간은 우송대 서문~우송중 교차로까지 375m 거리이며, 이번 개통으로 원도심 교통정체는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동부선 연결도로는 가양동 우송대 서문에서 소제동 계족로 삼거리까지 거리 752m, 폭 30m 규모로 대전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이다.
1차 공사 구간인 가양동 552m 구간은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이달 13일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잔여 구간인 소제동~계족로 삼거리까지 200m 구간은, 5월 초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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