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학생회, 17일 요양원에 사랑의 쌀 50kg 기부
한서대 학생회, 17일 요양원에 사랑의 쌀 50kg 기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5.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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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타 박사의 '사랑의 음식나누기' 운동 동참
서산시 한서노인요양원 사랑의 쌀 기부장면ⓒ한서대학교
서산시 한서노인요양원 사랑의 쌀 기부장면ⓒ한서대학교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산시 한서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50kg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한서대 자매대학인 인도 KIIT대학과 KISS사회사업교육기관의 설립자 아츄타 사만타(Achyuta Samanta) 박사가 국제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음식나누기' 운동에 동참하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사만타 박사는 2013년 5월 17일 사회운동 '기부의 예술(Art of Giving: AOG)'을 주창했다.

이 사회운동이 시작된 지 5주년이 되는 금년 5월 17일에는 '사랑의 음식나누기(Feeding with Love)'라는 주제로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 나라 1,600여 기관이 동시에 참여했다.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가 기부한 쌀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서대 축제기간에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