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9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공공 와이파이 확대 설치"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6일, 9번째로 주민생활관 밀접한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등 10가지 세부적인 공약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제시했다.
우선 김 후보는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과 합리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의 일원화와, 통신비 절약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기청정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며, 공주시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평균인 96%까지 높이기 위해 광역상수도망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공공 하수처리장을 확충하고, 폐쇄회로 TV(CCTV) 확대설치, 소방방재시설 확충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파트, 상가 밀집지역 및 읍면소재지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며, 주민편의와 교통 접근성 강화에 기반한 대중교통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도로확장과 중동 교차로 횡단보도 개선 등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구간을 개선하며, 보도사업을 개선을 위한 '보도블록 은행 제도'를 실시하겠다"고도 했다.
김정섭 후보의 내주 정책발표는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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