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관련 주민갈등 확산
천안시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관련 주민갈등 확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5.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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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이순종
충남 천안시 ⓒ이순종

 

천안시 안서동 소재 성불사가 지난 1일 시에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 안서동 공동주택 주민들과 성불사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체험관 건립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과 분진 피해가 예상되는 데다 산림을 훼손하면서까지 전통문화체험관을 짓는 것을 용인할 수 없는 만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통문화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 30억 원(국9, 도10, 시10, 자부담1)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이며 예술체험관, 다도체험관, 템플스테이관 등 단층 건물 5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에서는 성불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반대 진정서를 충남도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성불사 측은 "체험관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으로 자연친화적 건축 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자연훼손이 아니며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고 밝힌 뒤 "일정 논의 후 공청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市 관계자는 “관련 부서와 건축허가를 협의 중으로, 주민 우려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진행하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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