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8억원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3,293㎡규모
논산시립도서관 명칭이 '논산열린도서관'으로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3월 논산의 대표도서관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명칭공모를 진행해왔다.
이어 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미팅과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된 선호도 조사 결과, 시민들은 ‘논산열린도서관’ 명칭을 가장 선호했으며, 지난 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논산열린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명칭에 선정된 ‘논산열린도서관’ 공모자에게는 최우수상(문화상품권30만원)을, ‘논산중앙도서관’ 은 우수상(문화상품권20만원)을, ‘논산늘벗도서관’은 장려상(문화상품권10만원)을 수여했다.
총 사업비 98억원이며 연면적 3,293㎡, 지상 3층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들에게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평생학습 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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