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주지역 출마 후보들은 13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최훈 도의원 후보, 우영길·서승열·김영미·이재룡·임달희·이종운·배찬식·박석순 후보가 참석했다. 김동일 도의원 후보와 이상표 후보(나선거구)는 불참했다.
공주지역 출마자를 대신한 김정섭 후보는 필승결의문에서 “민주주의와 촛불혁명을 통해 집권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다”면서 “공주지역 출마자들은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공주지역 출마자 일동은 ▲공직선거법 준수와 ▲중앙당과 양승조 도지사 후보의 동정방향에 맞춰 정책선거 치르고 ▲공주지역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간 상시 협력을 결의했다.
한편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용구, 총괄선거대본부장에 류인호 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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