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즐겁게 탐구하는 세종 발명가들의 향연
세종교육청, 즐겁게 탐구하는 세종 발명가들의 향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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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성황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사위원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사위원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일, 6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가 어제(1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새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발명품경진대회에는, 총 326편의 지원 작품 중 작품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120여 편이 본대회를 참가했다.

초·중·고 43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의 출품작품은 ▲생활과학1 ▲생활과학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총 5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이 완성되어 전시됐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대회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끊임없는 노력이 오늘의 우수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