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고광철 "몸 상태 호전…사무실 첫 출근"
'교통사고' 고광철 "몸 상태 호전…사무실 첫 출근"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5.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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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서 본지와 인터뷰
고광철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인터뷰 도중 손가락으로 자신의 기호인 '3'을 내보이고 있다. ⓒ이순종
고광철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인터뷰 도중 손가락으로 자신의 기호인 '3'을 내보이고 있다. ⓒ이순종

 

불의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온 고광철 공주시장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10일 신관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교통사고로 24일간 입원치료 받은 고 예비후보는, 이날 비교적 건강한 모습 속에 선거운동원들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고 예비후보는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 움직이는데는 무리가 없다”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선거는 무난히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해 있는동안 주민들을 찾아뵙지 못하고 걱정끼쳐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힌 뒤 “시민여러분들의 걱정 덕분에 빠르게 쾌유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고 예비후보는 조만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여는 등 공주시장 출마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