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서 본지와 인터뷰
불의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온 고광철 공주시장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10일 신관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교통사고로 24일간 입원치료 받은 고 예비후보는, 이날 비교적 건강한 모습 속에 선거운동원들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고 예비후보는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 움직이는데는 무리가 없다”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선거는 무난히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해 있는동안 주민들을 찾아뵙지 못하고 걱정끼쳐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힌 뒤 “시민여러분들의 걱정 덕분에 빠르게 쾌유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고 예비후보는 조만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여는 등 공주시장 출마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