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환절기 식중독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
설동호 교육감, 환절기 식중독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5.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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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중학교 방문 식재료 직접 검수
설동호 교육감이 10일 간부공무원들과 대전노은중을 방문해 식재료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10일 간부공무원들과 대전노은중을 방문해 식재료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0일부터 11일까지 환절기 급식학교 15개교를 방문, 불시 위생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맞아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 시기인 만큼, 사전 예고 없는 현장 점검을 통해 급식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다.

설 교육감은 오늘(10일) 대전노은중학교를 방문해 납품 차량의 적정성, 복수대면 검수 이행 여부, 식재료 보관관리 상태는 물론 급식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와 조리실 청결상태 등도 꼼꼼히 살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급식현장의 관계자들은 물론 간부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