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4일, 46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8000여 세대와 경로당 199곳에 '사랑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은 지난해 가을부터 서구 양묘장에서 직접 키운 1만 4000여 본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으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경로효친 사상을 구정 전반에 반영해 효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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