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군 이래 최초' 태안군, 지방세정평가 1위
'복군 이래 최초' 태안군, 지방세정평가 1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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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백제뉴스
태안군청 ⓒ백제뉴스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17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충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복군 이후 처음으로 도내 1위를 기록, 기관표창과 함께 7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경기부진 등 세수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세원관리에 나서고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통해 3년 연속 세수 1천억 원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복군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세정 구축과 세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