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지역 소상공인 생활 터전 지원 앞장
성일종 의원, 지역 소상공인 생활 터전 지원 앞장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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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주최한 서일종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주최한 서일종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이 27일 서산동부시장 상인회 회의실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관련 제도개선과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 주최,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실제로 토론회에 앞서 각종 정부 지원 혜택 및 지원 방법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성공 사례 비법 전파,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해소 등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성 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잘 챙겨  제도적 틀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신동헌 경제통상실장, 서산시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자경 서산센터장, 박상규 마케팅지원실장, 김경동 서산동부시장상인회장, 강천식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서산・태안 지역 상인회, 관내 시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