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밀입국 대책회의로 해상치안 안전도모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국제범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자 국제범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국가정보원, 출입국관리사무소, 보령경찰서, 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기무사 등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보령관내 과거 외사 취약지 및 밀입국 사례 분석,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등 밀입국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협의, 밀입국 사건발생시 각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 토의, 향후 밀입국 사건 및 국가 안보 상황발생시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당부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외사사범에 있어 유관기관과의 협조는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밀입국 사건 및 밀수, 마약과 총기류 반입 등 국제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