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5곳 단체장 후보 확정...공주는 김정섭
민주당 충남도당, 5곳 단체장 후보 확정...공주는 김정섭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4.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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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2차경선 3명 후보 압축
민주당 후보경선에 통과한 5인.(좌로부터 김정섭(공주), 김홍장(당진), 최홍묵(계룡), 김기호(보령), 맹정호(서산)
민주당 후보경선에 통과한 5인.(좌로부터 김정섭(공주), 김홍장(당진), 최홍묵(계룡), 김기호(보령), 맹정호(서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도내 6개 기초단체장(공주‧보령‧아산‧서산‧계룡‧당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공주, 보령, 서산, 계룡, 당진의 시장 후보자가 선출되었고, 아산은 2차 경선에 참여할 3명의 후보자가 가려졌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0일(금)~21일(토)까지 2일에 걸쳐 도내 6개 선거구에 대해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공주시장 후보로 김정섭 예비후보 ▶보령시장 후보 김기호 예비후보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예비후보 ▶계룡시장 후보 최홍묵 예비후보 ▶당진시장 후보 김홍장 예비후보가 각각 선출 됐다.

한편, 6명의 후보자가 경선에 참여한 아산은 이번 1차 경선에서 상위 1~3순위에 오른 오세현, 박성순, 전성환 등 3명의 후보자가 다음 주 중으로 2차 경선을 갖고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