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구본영 시장,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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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행복한 천안의 내일을 만드는 시정현안 주요사업 현장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구본영 천안시장이 신산업 육성의 거점시설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19일 ‘행복한 천안의 내일을 만드는 시정현안 주요사업 현장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구본영 천안시장이 신산업 육성의 거점시설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안시가 19일 시정현안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진행 추진방향과 진척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개선안 도출 등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 사업을 포함한 주요현안 사업현장과 재해예방 차원의 수해복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전에는 번영로 등 주변도로 교통체증을 해소할 ‘종합운동장 사거리 입체화사업’ 현장과 지역 신산업 육성의 거점시설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서 원도심 부흥을 선도하는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안전대책을 포함한 공사진행 상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완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남부권 삶의 질을 바꿔줄 ‘남부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을 살펴보고 지난해 ‘집중호우피해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북면 은지리 일원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복구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구본영 시장은 “취임한 이후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행복한 천안의 내일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했던 주요 성장동력 사업들이 차질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쉼 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