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상호금융 '행복이음패키지' 가두캠페인
충남농협, 상호금융 '행복이음패키지' 가두캠페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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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천안지역 시민들에게 행복이음패키지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천안지역 시민들에게 행복이음패키지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행복이음패키지’ 통장가입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천안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지역본부와 천안시지부, 천안농협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장과 사은품(황사마스크, 귤)을 나누어주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알리는 데 힘썼다.
 
행복이음패키지는 2017년 6월 출시되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감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부각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농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형 예·적금 상품이다.

특히 판매금액에 따라 지역농·축협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해 행복이음목돈플러스적금의 특별우대 혜택으로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교차가입한 농업인 고객에 한하여 추가로 어깨동무금리가 최대 3% 제공된다.

또한 행복이음패키지 상품가입고객은 조합원 우대조건을 포함하여 가입금액과 농협경제사업 이용실적 등에 따라 0.1~0.5% 추가 금리우대를 받는다.

가두캠페인을 펼친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농협만의 특색있는 상품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에 보탬이 되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입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