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협,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 나서
부여군농협,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 나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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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협은 16일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새마을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리 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부여군농협은 16일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새마을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리 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부여군농협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맞이하여 부여읍 상기리 고사리 재배농가를 찾아가 잡초제거와 농지 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 이라는 부제 아래 부여군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새마을지회 회원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166백만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 등을 갖고 풍년농사 지원 일손돕기를 펼쳐 4월의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백남성 농협부여군지부장은 "각 농협에 전달한 농기계가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며 "부여군농협 임직원은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