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는 '허태정 VS 박영순' 오는 16~17일 결선투표
양승조 국회의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대전시장 후보경선은 과반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로 미루어지게 됐다.
이날 저녁 국회 정론관에서 경선 결과 충남도지사의 경우 양승조 후보가 53.24%, 복기왕 후보 46.76%를 득표했다.
후보경선은 ARS투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 50%와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했다.
반면 대전시장은 허태정 후보 42.50%, 박영순 후보 30.63%, 이상민 후보 26.87% 순으로 득표했다.
대전시장 후보 결선투표는 오는 16~17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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