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서부여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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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장면
서부여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장면

 

서부여농협은 11일 서부여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장, 임직원, 이사·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1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2백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부여농협은 2014년 5월31일 홍산농협과 남면농협이 하나로 신설 합병한 농협으로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합병 이후부터 매년 지급하여 현재까지 대학생 135명에게 13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에게도 학교장의 추전을 받아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려고 한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영환 조합장은 농업인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교육,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영농자재 지원 등 더 많은 환원사업을 할수 있도록 서부여농협 전 이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