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청양군 표심 공략...최익현 선생 사당 참배
이인제, 청양군 표심 공략...최익현 선생 사당 참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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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11일, 청양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뒤 면암(勉菴) 최익현 선생 사당을 참배하는 등 청양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인제 후보는 청양군장애인연합회 주최 청양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는 청양문화체육센터 입구에서 군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행사장에 도착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이민우 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어 청양 향촌사랑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인제 후보는, 농촌의 근대화 과정속에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청양 농촌지도자연합회 전직 임원들과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 했다.

이인제 후보는 조선말기 대학자이며 1905년 을사조약에 항거하여 항일투쟁을 호소하며 항일의병운동을 개시한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을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면암(勉菴) 최익현 선생 영정 앞에 헌화 하고 묵념을 했다.

이날 일정에는정진석 국회의원과 이석화 청양군수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