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군 국민체육센터건립 국비 32억 확보
홍문표 의원, 홍성군 국민체육센터건립 국비 32억 확보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4.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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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사진)은 홍성군 국비확보 현안사업 중에 하나인 ‘홍성군 국민체육센터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설치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야만 추진되는 사업인 ‘국민체육센터’는 홍문표 의원의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2021년까지 건립 될 전망이다. 

홍문표의원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체육국장을 직접 찾아가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맞는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한편, 심사위원들에게도 홍성군 생활체육인들의 수요 증가에 따른 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열망을 전달하는 등 백방으로 뛰어 홍성군이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홍성읍 소향리 홍주종합경기장 주변지역에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30억원(국비32억, 군비98억)을 투입하여 1,100여평의 부지위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볼링장, 체육관, 북카페, 놀이방, 청소년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기존에 들어서 있는 홍주문화체육센터와 양궁장 국궁장 등과 연계된 시설이 갖춰줘 홍주종합경기장 일대가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문표 의원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예산이 확보됨으로서 홍주종합경기장 일대가 전국 제일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초석이 마련 됐다” 며 “앞으로 각종 전국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