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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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서 추진 중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 계획도
예산군에서 추진 중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 계획도

 

예산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행정안전부 2018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립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향토생활권역, 농촌관광클러스터 거점사업으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일원13만9815㎡부지에 총 362억원(국비 162억, 군비200억)을 투자해 2021년 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중심으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 증진과 체류형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해 충남 내륙권의 대표적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사업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