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제12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 했다.
이번 임시회 중 29일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안 등 7건과 ▴ 계룡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 계룡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 계룡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 ▴ 계룡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 계룡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12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김용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방역,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당면한 시정 현안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 나은 복지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 등 합리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에게 제출된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