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개회
계룡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개회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3.28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개회 장면
계룡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개회 장면

 

계룡시의회는 제12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 했다.

이번 임시회 중 29일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안 등 7건과 ▴ 계룡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 계룡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 계룡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 ▴ 계룡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 계룡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12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김용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방역,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당면한 시정 현안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 나은 복지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 등 합리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에게 제출된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