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7일 관내 공공체육시설인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 대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 점검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화시설 구비 및 작동상태 ▲가스 차단설비 등 가스시설 관리상태 ▲전기설비 작동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석면함유 건축자재 관리상태 및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 등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최우선 중점 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 중 점검 완료를 목표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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