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우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7일, "지난 12일 오후 5시40분경 대전역사 출구 앞 에스컬레이트 끝 지점에서 명함을 배포 중, 당시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이는 제3자로부터 심각한 육체적인 제지 및 선거방해행위를 겪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이는 행위로, 사건 이후 곧바로 대전역사의 CCTV확인 절차를 밟아 관할철도수사대가 수사 중, 가해자를 검거하여 조사했으나, 가해자는 선처만 요구할 뿐 만족할 만한 육체적인 공격이유를 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빅태우 예비후보는 "정당한 민주주의 발전과 대전지역의 정치발전을 위해 이 사건을 검찰이 재조사하도록 요청 할 것"이라며 "반드시 정확한 원인규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치 2주의 약물 및 물리치료를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해부위와 정도는 중수지 관절 경등도이며 전문의의 진료의견은 손가락타박상 및 운동제한이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