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온라인 검색 건수 급증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온라인 검색 건수 급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3.13 15: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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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털 네이버 검색엔진 추출 결과 지난 12월 비 두 달 만에 4배 가량 늘어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중리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중리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온라인 검색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터넷포털 네이버 검색엔진 추출 결과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검색 건수는 지난 2월 기준으로 PC 4080건, 모바일 8010건 등 모두 1만 2090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검색 건수가 PC 1000여건, 모바일 2000여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두 달 만에 4배 가량 관심이 크게 높아진 수치이다.

이는 대전시장 출마 기대감이 높았던 올 1월 말 PC 2000여건, 모바일 5000여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2월 유성구청장 사퇴,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급속히 증가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더행복캠’ 관계자는 “민선 5, 6기 유성구청장 8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유성을 만든 성과 등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그만 큼 높다는 증거”라며 “이런 추세라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고자 하는 허태정 후보의 행복바람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 2010년과 2014년 내리 두 번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1대 유성구청장과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연속으로 역임한 후 지난 2월 13일 선관위에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상태다. 

허태정 온라인 검색 건수(지난-1년간)
허태정 온라인 검색 건수(지난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