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3.13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재인정부성공과 대전 발전견인하는 힘있는 시장 될 것 ”
박영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13일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박영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13일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전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 선택 받겠다”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더불어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3일 오전 대전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 6.13 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장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힘있는 대전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금 대전은 중앙정부와의 소통이 부족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다. 정부와 대전의 핫라인을 이뤄 대전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사무실을 원도심인 중구 서대전 사거리에 마련한 박 후보는  23일 예정된 출마선언도 옛 충남도청사에 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박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원도심 상징인 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한 급식봉사에 참여, 상인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전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