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성문화원서 열려...송 의원, 지지자들에게 감사 큰 절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선거구)은 지난 10일, 유성문화원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구청장 출마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유성문화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의정보고회에서는, 송 의원이 지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안대로 건설사업(719억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400억원), BRT환승센터 조성(74억원), 수통골 보행환경 개선사업(9억5천만원),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6억원), 등의 의정활동을 직접 발표했다.
송 의원은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렸고, 지지지들은 `송대윤`을 연호하며 크게 환호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토크시간에서는 시의원으로서 겪은 에피소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전달했다.
송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유성구민에게 감사하다. 지난 4년의 성과 모두는 송대윤이 잘나서가 아니라,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람으로 지역개발에 힘쓰면서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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