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제226회임시회 폐회
유성구의회, 제226회임시회 폐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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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양경 의원, 이금선 의원
(사진 좌로부터)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양경 의원, 이금선 의원

지난 1월 26일 개회한 제226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양경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장애인 친화사업 추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이금선 의원은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 및 근로시간 법제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먼저 김양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사회의 전통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구 차원의 노인장애인 친화사업에 대해 건의드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평생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평생교육 센터의 설치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위한 BF인증 의무시설의 인증강화 및 우리구 전 공공시설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 및 근로시간 법제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금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국가책임보육을 외쳤던 무상보육 누리과정 보육료는 6년째 동결되었지만 최저임금은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16.4%나 올라 보육환경에 치명적인 질적 하락이 우려 된다”며 “국가책임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누리과정 보육료를 23% 인상하고 보육교직원이 하루 8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