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첫발
유성구,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첫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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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에서 벌집 이태호 대표(사업지구 내 마을활동가)가 ‘어은동 일벌 Share Platform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에서 벌집 이태호 대표(사업지구 내 마을활동가)가 ‘어은동 일벌 Share Platform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 공청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어은동 일원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써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청년지원센터 ▴보행자거리 조성 ▴가로친화형 상가 만들기 ▴보행자에게 안전한 가로 만들기 등 총 1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