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삼성동 맞춤형 복지팀, 대전시 표창장 수상
동구 삼성동 맞춤형 복지팀, 대전시 표창장 수상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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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삼성동 맞춤형 복지팀이 이재권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동구 삼성동 맞춤형 복지팀이 이재권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삼성동 맞춤형복지팀이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격려와 함께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초 삼성동 이수란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OO의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현재 위암 3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전해 듣고 사실 확인한 후 긴급생계비와 연료비, 겨울이불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김○○의 모(母)의 서신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김하겸 삼성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총 3명을 초청해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이수란 사례관리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지역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