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 “2018년을 인성교육의 해로”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 “2018년을 인성교육의 해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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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통해 밝혀

19일 천안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희준 의원이 '2018년을 인성교육의 해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노 의원은 최근 발생하는 폐륜적 범죄의 원인을 인성교육의 부재로 지적하면서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의원은 유대인의 교육을 예로 들며 100년 을 내다볼 수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혁명을 이뤄야 하고 그 교육의 핵심은 지식교육이 아닌 착한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지혜의 교육"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주관으로 충남도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할 것을 제안하면서 우선 천안시의원과 시 고위공무원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