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게 따뜻한 손길 나눠
아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게 따뜻한 손길 나눠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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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양성만 단장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양성만 단장

아산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모종동 소재 단독주택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홍모씨(남,84세)를 방문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여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지원 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 “화재가 많아지는 겨울철 이 같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아산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주민들도 평소 불조심을 생활화하여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