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강설 결빙구간' 남당-심동 도로통제
서천군, '강설 결빙구간' 남당-심동 도로통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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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뉴스

서천군이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판교심동에서 비인 남당을 연결하는 남당-성산 간 북부간선도로 중 2.7km를 오는 16일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강설로 결빙돼 차량 통행시 사고 발생 위험이 커 통행제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 통행을 긴급 제한했으며 통제구간 양쪽 입구에 차단시설 및 안내판을 설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 중이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강설 시에는 당해 구간을 통제해 차량을 우회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눈이 그치면 제설작업을 실시 할 예정으로 신속히 통제를 해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